3D 모델러 캐릭터 vs 배경어떤게 취업이 잘될까?

게임 제작이나 영화 제작에 필수적인 3D 모델링은 다양한 작업들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3D 모델링 아티스트로서 캐릭터 모델링과 배경 모델링 사이에서 선택하는 과정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각 분야의 장점과 필요한 능력 또한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기술, 관심사, 그리고 경력 목표와 적합한 분야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캐릭터와 배경 모델러에게 필요한 능력

캐릭터 모델링과 배경 모델링은 필요한 기술이 약간 다릅니다.

캐릭터 모델링에서는 캐릭터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과 표정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므로, 애니메이션과 리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배경 모델링에서는 Maya, Max와 같은 기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법 외에도 다양한 텍스처링 프로그램의 사용법에 익숙해야 하며 엔진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필요한 공부 역량

파트 모두 3D 모델링 스킬이 필요하지만, 필요한 특정 기술이나 소프트웨어의 지식이 다릅니다.

캐릭터 모델러

는 주로 마야(Maya), 맥스(Max), 지브러쉬(ZBrush), 서브스턴스 페인터(Substance Painter)와 같은 소프트웨어에 능숙해야 합니다. 이들은 캐릭터의 형태와 텍스처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둡니다.

배경 모델러

마야나 맥스 외에도 포토샵(Photoshop), 지브러쉬, 서브스턴스 디자이너(Substance Designer), 유니티(Unity),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들은 환경의 다양한 요소를 만들고, 그것들이 어떻게 함께 작동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취업 시장에서의 차이점: 배경 모델러에게 기회가 더 많다

캐릭터 모델링과 배경 모델링 사이에서 취업 기회를 고려한다면 배경 모델링 분야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모델링은 주인공이나 NPC를 제작하는 등의 작업으로, 아티스트 자신이 만든 모델링 데이터를 자랑하고 뽐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배경 모델링은 프랍 하나 하나의 제작 과정이 더 짧고 단순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캐릭터 모델링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배경 모델링 분야는 경쟁률이 더 낮아 비교적 취업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작성 시 고려해야 할 차이점

캐릭터 모델링

캐릭터 모델링 파트에서는 개별 캐릭터의 모델링 작업을 강조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일 수 있으며, 완성된 캐릭터 모델은 지원자의 스킬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포트폴리오 요소가 됩니다.

배경 모델링

반면, 배경 모델링 파트에서는 전체적인 씬(scene)이나 환경의 구성 요소를 만드는 것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이 더 길고 복잡하며, 다양한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전체 씬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인의 성향

캐릭터 모델러는 종종 자신이 만든 캐릭터에 대해 더 강한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의 작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배경 모델러는 환경 구성 요소나 전체적인 씬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캐릭터 모델링과 배경 모델링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은 사실 개인의 선호도가 가장크게 작용합니다.

어떤 분야를 선택하든 그 분야에 필요한 기술과 요구사항에 충족시켜야 합니다.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과 연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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