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를 울린 극악 난이도 발암 게임 6가지

오늘은 트위치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극악 난이도 켠왕 게임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스트리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게임들은 압도적인 난이도 덕분에 스트리머들의 좌절과, 극대노 모습 등을 방송에 많이 보여주곤 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로 다가 왔고 다시 보기 클립과, 유튜브 조회 수로 인해 스트리머의 인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스트리머들 을 분노에 떨게 했던 전설적인 게임들 6가지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앙빅(Angvik)

Angvik는 Armbat Publishing에서 개발한 인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함정을 피하고 적을 물리치며 보스를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게임은 모험 액션 게임 스타일로, 적들을 처리하고 아이템을 획득하여 보스를 처리하는 전형적인 형식을 따릅니다. 게임은 총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귀엽고 착한 외모 외는 다르게 어려운 난이도로 많은 스트리머들이 다 회차의 고통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보통 항아리 게임이 그런 장르의 원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앙빅이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시작된 ‘발암 게임’ 의 원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땐 아무도 몰랐죠 이 게임이 가지고 올 발암의 저주를……)

항아리 게임(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앙빅의 뒤를 이을 역대급 난이도의 게임 ‘항아리 게임‘입니다.

“항아리 게임”은 높은 난이도로 유명하며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챌린지처럼 시작된 게임입니다. 게임의 간단한 목표는 항아리에 갇힌 주인공이 해머를 이용해 최고 높은 지점까지 올라가는 아주 단순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플레이어는 처음 맛보는 혐오스러운 조작감에 탄식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아무리 고상한 컨셉을 지켜오던 사람이라도 이 게임 앞에서는 욕설을 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함께 분노하며, 공감대가 생기게 되고 지속적으로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 연출됩니다.

그 당시 항아리 게임 클리어는 겜잘스(게임 잘하는 스트리머)의 훈장과도 같이 여겨지며, 시청자들도 그 부분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스트리머 극대노 모음집, 샤우팅 모음집과 같이 스트리머들이 항아리 게임을 하다 분노하는 모습을 클립으로 모아 놓은 영상들을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Golfing Over It

“Golfing Over It”은 인디 게임 개발자 Carlos Navarro Estrella가 제작한 독특한 골프 게임입니다

항아리 게임과 같이 골프공을 맵 정상으로 올리면 되는 매우 간단한 게임입니다.

이 작품은 높은 난이도로 알려져 있고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려면 골프공의 타격 정확도와 각도를 완벽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다양한 복잡한 장애물과 경사진 지형을 넘어 성공적으로 클리어 하면 플레이어들이 엄청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도전정신과 높은 난이도를 통해 스트리머들과 유튜버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렸습니다..

게임의 난이도가 하늘과 가까워질수록 점점 높아지며 플레이어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전이 지속되어, 플레이어들은 분노와 좌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

ALTF4

“ALTF4″는 한국의 한 인디게임 개발자가 제작한 인디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목표는 난이도가 높은 장애물들을 극복하며 목표 지점까지 도착하는 것입니다.

게임의 주인공인 기사는 각종 장애물, 함정, 추락 등 여러 위험을 극복하고, 체크 포인트와 기지로 이동해야 합니다. 높은 난이도로 인해 플레이어들은 도전과 좌절을 맛보지만 어려운 플레이어 들을 위한 세이브 포인트와 각종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스트리머들과 유튜버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게임 중독성을 증명하는 높은 난이도와 클리어 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 때문입니다.

“ALTF4″는 처음 플레이할 때부터 도착까지의 성취감, 실패로 인한 좌절감, 다양한 레벨 디자인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점프킹(Jump King)

“점프 킹”은 2019년에 출시된 인디 게임입니다.

게임의 목표는 점프 킹이 추락하지 않고 여러 층으로 구성된 맵을 끝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 올라가는 과정에서 성공하면 프린세스를 구출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점프 킹”은 인내심과 도전 정신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픽과 음악 측면에서는 레트로 아케이드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어, 레트로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합니다. 또한 게임 난이도로 인해 클리어를 달성할 때 성취감이 굉장히 높습니다.

스트리머들과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이 게임은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플레이어의 기량과 인내심을 시험하기로 유명한 게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NLY UP

2023년 출시된 게임으로 ‘발암 게임’ 장르로는 가장 최신 작품입니다.

이 게임도 가장 높이 있는 목표지점을 향해 올라가는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아리 게임이나 다른 게임들에 비해 조작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고 난간을 집고 올라가는 파쿠르 기능 또한 있어서 위의 게임들보다는 쉬운 편입니다. ( 항아리 게임이나 점프 킹에 비해 쉽다는 이야기…. 쉽지는 않음)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지점까지 올라가야 하고 3D에 그래픽이 좋기 때문에 만약 떨어지게 된다면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참을 떨어져야함) 거기다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끝내지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 순식간에 많은 스트리머들이 게임을 플레이하였고, 기존의 ‘발암 게임’들 보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이런 장르에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 스트리머들도 쉽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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