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로 거대한 프로젝트를 작업하다 보면 오브젝트들이 검은색으로 깨짐 현상이 발할때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뷰포트에 있는 큰 객체들이 깨져서 검게 보일 때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브젝트 깨짐 현상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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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뷰포트에서 객체가 깨져 보일 때, 실제로 객체가 깨진 것은 아니므로 뷰포트 카메라의 거리 값을 조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Near Clip Plane 값 조정
뷰포트 메뉴에서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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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Shape 속성 편집기에 들어가서 Near Clip Plane 값을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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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Clip Plane 값이 0.1에서 0.4로 증가하면 오브젝트가 검은색으로 찢어지는 현상이 사라지는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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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Clip Plane은 카메라가 계산할 수 있는 최소 거리 값입니다.
이 값이 낮아지면 더 많은 세부 사항이 표현되고, 값이 올라가면 더 넓은 영역이 표현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생각하면 좋습니다.
또한, Far Clip Plane을 카메라가 계산할 수 있는 최대 거리(기본값 10000)로 설정하면 넓은 영역의 모든 객체가 표시됩니다.
![](https://manypalette.com/wp-content/uploads/2024/01/image-43.png)
이러한 설정 조정은 특히 3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작업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Near Clip Plane과 Far Clip Plane의 적절한 조정을 통해, 사용자는 더 정확하고 세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규모 환경을 작업할 때 Far Clip Plane 값을 높여서 더 멀리 있는 객체들도 볼 수 있도록 하고, 세밀한 모델링 작업을 할 때는 Near Clip Plane 값을 낮춰서 더 가까운 객체들의 디테일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정은 뷰포트에서의 시각적 표현뿐만 아니라, 최종 렌더링 결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마치며
마야(Maya)에서 이러한 설정을 조정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작업의 성격에 따라 적절한 값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포스트가 여러분의 3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작업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